-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14일 강원도와 원주시가 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원주기업도시와 문막반계일반산업단지 이전기업인 에이치엔써지컬, 폴리원, 한국설제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한 가운데 최문순 강원도지사, 원창묵 원주시장을 비롯해 각 기업 대표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4.08.14. (사진=원주시청 제공) kyj0307@newsis.com 2014-08-14
【원주=뉴시스】김영준 기자 = 강원도와 원주시가 14일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에이치엔써지컬, 폴리원, 한국설제과 투자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에이치엔써지컬은 2010년 설립해 경기도 성남시에서 일회용 내시경투관침, 클립 등 의료기기를 생산하는 업체이며 신제품에 대한 특허등록 및 CE인증획득으로 제품경쟁력을 확보, 해외 수주가 지속 증가하고 있다.
폴리원은 2002년 설립해 충남 서천군에서 자동차용 카매트, 인조잔디 충진제 등 원자재를 생산하는 업체로 '고온 전단 분쇄기술' 연구개발에 의한 고무 폐기물 재활용 및 뛰어난 접착기술을 보유하고 다양한 분야의 제품을 상용화하고 있다.
한국설제는 2010년 설립해 서울 송파구에서 자주식 제설기계를 생산하는 업체로 폭설로 인한 재산상, 신체상의 손실을 최소화 하고 있으며 특히 지난 영동 지역의 기록적인 폭설피해시 1억원 상당의 소형제설기 20대를 강원도에 기증하시는 등 사회공헌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원주시와 협약을 체결하는 3개 업체 투자금액은 총165억원, 신규고용 인원은 210명으로 내년 12월까지 완료해 공장을 가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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