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기온 뚝 떨어져 `첫눈`… 충북 일부 대설특보 [매일경제] 작성일자 2013-11-18 기사 링크 : 기온 뚝 떨어져 `첫눈`… 충북 일부 대설특보         기온 뚝 떨어져 `첫눈`… 충북 일부 대설특보   기사입력 2013.11.18 08:57:07      월요일인 18일 아침 기온이 영하권으로 뚝 떨어지며 서울 지역 체감온도가 영하 5도를 기록한 가운데 밤사이 충청, 전라도, 제주 지방 등에서 첫눈이 관측됐다. 올해 첫눈은 지난해보다는 4일 늦고 평년보다는 5일 빠른 기록으로 오전 7시40분을 기해 충청북도 일부 지역에는 대설 특보가 발효 중이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충청, 전라도, 제주 지역에서는 1~3cm의 눈이 내리겠고 오후부터는 서울, 경기, 강원도 영서 지방에도 1cm 미만의 첫눈이 내리겠다. 아침 최저 기온이 서울 영하 0.3, 파주 영하 0.5도, 철원 0.9도, 대관령 영하 5도를 기록하며 초겨울 추위를 보이고 있다. 낮 최고기온 역시 3도에서 9도로 어제보다 낮고 찬바람이 불어 체감 온도는 더 떨어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추위는 이번주 후반이 돼서야 누그러질 전망이다. [매경닷컴 속보부] 조회수 156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