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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한국설제 다목적트랙터 '파워브룸' |
광폭 브러시 장착…이물질 말끔히 제거
2단계 속도 조절로 브러시 마모 최소화
자주식 제설기 전문기업 ㈜한국설제(대표 이재성)이 겨울을 앞두고 국내 유일의 자주식(보행식) 다목적 트랙터로 시설관리 장비 시장 공략에 나섰다.
㈜한국설제는 지난해 5월, 미국 유명 조경장비 생산업체인 ‘터프테크(TURF TEQ)’사의 까다로운 실사를 통과하며 국내 총판권을 확보하고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를 처음으로 선보였다.
국내 최초의 다목적 트랙터인 ‘터프-파워브룸(TURF-Power Broom)’은 390cc, 13마력의 강력한 파워를 갖춘 혼다 엔진이 탑재돼 있으며, 제설기능을 기반으로 잔디깎이, 낙엽청소 등 용도에 따라 5가지 부속 작업기를 손쉽게 탈부착해 사용할 수는 유용한 관리 장비다.
한국설제는 장비 구입과 보관, 관리, 노동력 등의 고충을 단번에 해결할 수 있는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 ‘파워브룸’을 지난해부터 국내에서 최초로 선보여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이재성 대표는 “기존에는 잔디깎기, 잔디관리장비, 제설기 등을 용도에 맞게 따로 구매해 많은 비용 지출과 불편함이 있었지만, 자주식 다목적 트랙터 하나만 있으면 필요로 하는 여러 작업들을 모두 수행할 수 있기 때문에 경제적”이라고 말했다.
‘파워브룸’은 117㎝의 넓은 폭으로 제작된 브러시를 장착해 인도, 도로, 잔디 등 장소에 상관없이 낙엽, 이물질 등을 청소할 수 있다. 강설 시에는 빗자루로 쓸어낸 것처럼 깔끔하게 제설이 가능하다.
브러시 속도를 2단계로 조절할 수 있어 큰 회전력이 필요 없는 청소 시에는 저속 회전으로 사용하고, 강력한 회전이 필요한 제설 시에는 고속 회전으로 변경해 브러시의 마모를 최대한 방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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