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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한국설제의 가장 대중적인 자주식 제설기 모델(CSR-111Q76). |
[국토일보 이경운 기자] 본격적인 겨울이 다가옴에 따라 관공서와 지방자치단체들이 제설기를 구입하며 월동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한국형 제설기 전문기업 (주)한국설제는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제설기 판매대수가 50%이상 증가했다고 6일 밝혔다. 판매량 증가의 가장 큰 요인은 관공서 구매가 급증했기 때문이다.
한국설제 관계자는 “기존 제설 방식이 가진 인력과 노동력, 그리고 비용 낭비 등의 문제점을 해소하기 위해 자주식 제설기를 구입하려는 관공서의 문의가 늘었다”며 “제설기는 염화칼슘 사용으로 인한 도로 부식과 환경오염에 대한 걱정이 없어 선호도가 높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설제는 사람이 기계에 탑승해 눈을 치우는 승용식 멀티 트랙터를 비롯해 한 손으로도 쉽게 사용이 가능한 자주식 멀티 트랙터, 대량의 눈을 녹여 제거하는 융설 장비라인 등 사용자의 환경과 용도에 맞춘 제설장비를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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